<유투브> 1인 방송 어디까지 성장할 까?
유투브나 기타 인터넷 동영상 플랫폼에 자신 만의 동영상을 제작해서 업로드하고
방송하는 사람을 "크리에이터" 라고 한다.
요즘 너무 잘 아는 사람들
대도서관, 허팝, 도띠, 잠뜰 이런 사람들이 1인 크리에이터의 1세대 라고 할 수 있나?
아무튼 요즘은 크리에이터가 대세이다.
혹시 "보물섬"이라는 개그 영상을 찍는 친구들을 알고 있으신가요?
보물섬은 몰라도 "그란데 말입니다"라고 하면서
김상중을 흉내내는 대학생을 알지도 모르겠다.
유튜브 그리고 페이스북을 통해서 워낙 많은 사람들이 봤고
개인적으로는 왠만한 개그만 보다 나는 이들이 훨씬 재미있고 웃기면서
참신하다^^
김상중을 흉내내다가 결국 김상중과 같이 방송을 하게 되고,
새로나온 걸그룹의 홍보를 대신하기도 하고,
갖가지 광고를 제작해서 올리기도 하는 이 친구들을 보면서
1인방송이 어디까지 발전할 지 생각해 보게 된다.
그랬다.
예전에는 방송을 찍으려면 일반인은 엄두도 못낼 고가의 장비가 필요했다.
그리고 찍은 방송을 편집하려면 기술도 기술이지만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렸다.
하지만 요즘은
뚝딱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카메라로 사진을 찍고
프리미어같은 프로그램이 아니더라도
뱁믹스나 모바비 같은 가벼운 소프트웨어로
나만의 생각을 영상을 편집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건 기술이 발달 할 수록 더 많이 더 빠르게 쉬워질 것이다.
영향력있는 코미디언이
개콘에 나오는 누가 아니라
페이스북의 보물섬이 되어 가듯.
영향력있는 사람은
뉴스를 진행하는 누가 아니라
페이스북이나 유투브 그리고 각종 SNS에서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들이 되어가는 세상.
그 세상에서 살고 있는 나는 그리고 당신은
그 세상에 적응할 준비가 되어있는가?
그리고 적용할 준비는 되어 있는가?
한 번 쯤 꼭 생각해 볼 일이다.
1인방송이 어디까지 성장하겠냐고?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공중파 방송이 없어질 때 까지 성장할 것 같다.
매스미디어가 아닌 1인 미디어의 시대에 우린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