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무료버전은 20대까지 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20대에는 뭘 해도 안지치고 아무리 힘든 일을해도 한 숨 자고 나면 괜찮았습니다.

심지어 몇날 며칠 밤을 새도 하루밤 푹 자고 나면 괜찮았어요.

 

그런데 30대가 지나 40대가 되면서는 어떻게 되던가요?

어쩌다가 밤을 꼴닥 세우면 몇날 며칠 깨진 신체리듬을 회복하느라 고생합니다.

안아프던 허리도 아파오고 무릎도 쑤시는것 같고  관리 안하면 몸 여기저기에서 이상 신호를 보내옵니다. 진짜 예전같지 않아요.  이 보잘것 없는 몸뚱이는 이제 돈을 써야만 관리가 가 됩니다. 그래서 인생의 무료버전은 20대라는 말이 생겨났나 봅니다. 

 

오늘은 40대가 넘어서도 20대처럼 아니 어쩌면 20대보다 더 쌩쌩하게 지낼 수 있는 초간단 루틴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인터벌걷기 입니다. 이 루틴을 꾸준히 딱 3주만 실행해 보세요. 생기넘치는 하루하루를 맞이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미 인터벌걷기를 소개하는 많은 정보들이 있지만 저만의 노하루를 더해서 적은 노력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려 볼게요. 저는 이 루틴 덕분에 8kg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 뿐만아니라 삶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 충천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인터벌 걷기는 한국 스포츠과학 연구원에서도 건강증진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방법이라고 검증한 방법이니까 믿고 따라하셔도 좋습니다.

저도 어느덧 사십대 중반이 되었는데요. 어쩌다 동창회 나가면  깜짝깜짝 놀라게 됩니다. 머리가 희끗희끗해진 중년 아저씨들이 모여 있거든요. 언제 이렇게 다들 나이들었나 싶습니다. 저라고 예외겠습니까? 나 혼자만 젊다고 생각할 뿐 실상은 그렇지 않잖아요? 저는 젊을 때도 그다지 훌륭한 몸매는 아니었어요 . 그래도 못 봐줄 만큼은 아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볼품없어진 볼록 튀어나온 올챙이 배를 바라보고 있으면 자괴감 마저 들게 되더라고요. 샤워 마치고 전신거울에 비친 모습을 바라보고 있으면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옵니다. 거울속 저 아저씨는 과연 누구인건가요?

작년에 담배끊고 나서는 몸무게가 100kg에 육박했었거든요.  가끔 살이 이쁘게 찌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준현씨나 

문세윤씨 같은 분. 뚱뚱하지만 왠지모르게 귀엽기까지 하지 않나요? 하지만 일반인이 갑자기 살찌면 대부분은 혐오스러워집니다. 살 찌면 내 몸이 보기 싫은 문제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생깁니다. 아주 급격하게 게을러 집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지쳐요. 그래서 늘 피곤하고 또 피곤합니다. 살찌면 코콜이도 심해진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잠을 푹 잔 것 같은데 개운하지 않아요. 점점 움직이기 싫으니까 살은 더 찌고 몽뚱이를 유지해야 되니까 더 먹게 되고 결국 더 게을러지고. 이런 패턴은 급격한 노화를 불러 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시점에 시작한게 인터벌 걷기 입니다. 

 

인터벌 걷기 방법은 진짜 간단합니다.

3분을 천천히 걷고 3분을 빠르게 걷고. 그렇게 5세트를 하면 끝. 

총 30분 동안 천천히 걷고 느리게 걷고를 반복하면 됩니다. 

 

살 뺀다고 대책없이 무작정 달리기부터 시작하면 도가니가 아파요. 안뛰다 뛰면 무릎이 시큰거리고 잘못하면 후유증이 남습니다. 운동을 하겠다고 마음먹고 며칠 못 가는 이유는 운동시간이 괴롭기 때문입니다. 뛰는 시간이 즐겁지 않으니까 자꾸 피하게 돼요. 그런데 인터벌 걷기는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고 심지어 묘한 매력에 빠져들게 됩니다. 

 

저는 인터벌걷기할 때 3분은 4km로 걷고 3분은 6km로 걸었습니다. 운동 안하다 하시는 분들은 이렇게만 걸어도 15분 정도 지나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기 시작하실 거에요. 그렇게 일주일 정도 걷다보면 20분정도 지나도 땀이 안납니다. 그러면 강도를 조금 높여서 운동을 하는 거죠. 최근에 저는 인터벌 걷기를 벗어나 인터벌 뛰기를 하고 있습니다.

 

3분간 5km로 걷고 / 3분간 8km를 뜁니다. 

이렇게 총 5세트를 30분 동안 소화하면 온몸에 땀이 좔좔 흐릅니다. 그렇게 땀을 좌악 흘리고 샤워하고 나오면 정말 얼마나 개운한지 몰라요. 특히 주말에는 예전에 없었던 상쾌한 루틴이 생겼습니다. 오전에 뒹굴거리면서 빈둥대지 않고 런닝머신에 올라가서 땀 좌악 빼고 샤워 사악 합니다. 샤워를 마치고 좋아하는 향수를 살짝 뿌리고 난 다음 시원한 선풍기 바람 솔솔 틀어놓고 낮잠을 30분 정도 자는 겁니다. 이렇게 오후를 맞이하면 정말 컨디션이 최고로 올라오게 되더라고요. 

 

이렇게 운동이 좋다고 말씀드려도 저는 여러분이 운동 안 할 거라는 사실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제 와이프가 그렇거든요. 와이프는 요즘들어 야근이 더 많아졌다며 매일 힘들다를 입에 달고 삽니다. 그래서 생존을 위해 운동해야 된다고 본인 스스로 이야기를 하지만 결국 아무것도 안 합니다. 왜 안하냐구요? 아직 심각성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한 거죠? 말로만 피곤하다 운동해야겠다 라고 하지만 결국 '언젠가'의 지옥에 갖혀 있는 겁니다. 지금 안하더라도 언제가는 하겠지? 내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 할 수 있으니까. 아직 마음을 먹지 않았을 뿐이야. 그렇게 계속 언젠가 언젠가를 외치다가 몇 개월째 운동을 시작조차 하지 않는 겁니다.

그 마음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사람이 그 동안 하지 않던걸 한다는게 참 쉽지 않거든요. 신기하게도 건강해지는 루틴일수록 더 실행하기 힘든 것 같습니다. 반대로 건강에 해로운 루틴은 저절로 하게 되죠. 우리는 틈만나면 앉고싶고 눕고싶고 자고 싶지 절대 저절로 운동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아요. 땀흘리는 건 의지가 필요한 일 이기때문입니다. 40년넘게 살아온 관성이 쉽게 바뀐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이걸 먼저 인정하셔야 합니다.  "운동은 마음먹는대로 쉽게 되는게 아니다!"

 

그런데 이걸 쉽게 행동으로 옮기는 방법이 있습니다. 무리가 되지 않은 운동으로 시작하고 그 시간을 기다려지는 시간으로  만드는 겁니다. 그런면에서 인터벌 걷기는 최고의 운동이에요. 굳이 런닝머신에서 시작하지 않아도 동네산책을 하면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니까요. 처음부터 무리해서 뛸 필요도 없어요. 그냥 평소처럼 걷기를 시작하면 됩는 겁니다. 

 

이건 저만의 방법인데요. 인터벌 걷기를 인터벌 뛰기로 만든 비장의 방법입니다. 여러분도 한 번 시도해 보세요. 정말 효과 만점 이었습니다. 매일아침 6시 10분에 EBS를 보면 세계테마기행이라는 여행 프로그램을 합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이걸 틀어놓고 인터벌 걷기를 하면 걷기하는 시간이 더할 나위 없이 즐겁습니다.  마치 매일 아침 세계여행을 직접 하는 것 같아요. 소파에 앉아서 TV를 보는 것과는 완전 다른 느낌이에요. 왜냐면 여행 프로그램은 잘 보면 걷는장면 이동하는 장면이 유난히 많이 나오거든요. 실제로 걸으면서 보면 여행프로그램에 더 몰입해서 보게 되는 효과가 있는 셈이죠. 먹방이나 예능 뉴스를 틀어놓는 것 보다 여행프로그램을 틀어 놓게되면 자연스레 운동에 몰입하게 되더라고요.

 

요즘은 굳이 시간 맞춰놓지 않고 보더라도 유튜브나 다른 TV채널에서도 여행프로그램 많이 하니까 이 걸 보면서 걸어보세요. 그렇게 걷다보면 30분이 금새 지나갑니다. 어쩔때는 TV가 더 보고 싶어서 운동을 더 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렇게 매일 조금씩 걷다보면 어느새 걷지 않는 날이 더 어색해져 있는 스스로를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그리고 런닝머신에서 벗어나 산책길을 더 자주 걷게되는 스스로를 만나실 수도 있을 겁니다. 

50이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나게 되는거죠. 몸도 마찬가지 입니다. 

50이 되면 자기 몸에 책임을 져야 됩니다. 살아온 세월이 그래도 누적되어 있으니까요.

 

이제 우리는 죽고싶어도 오래살게 되는 시대로 접어들었어요. 오래사는게 중요합니까? 아니면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합니까? 건강하게 사는게 중요합니다. 어려서부터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이말.

'건강한 몸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

 

컨디션이 자꾸 떨어지고 쳐치고 몸이 힘들면 쉽게 우울해지고 쉽게 지치고 쉽게 짜증납니다. 이럴 때는 생각없이 걸으세요.아직 도가니 멀쩡할 때 걸으세요. 그러다보면 몸도 정신도 건강해집니다.

오늘 내용 정리해 드릴게요.

1. 인터벌걷기는 3분 느리게 걷기 3분 빠르게 걷기 운동이다.

    총 5세트를 하면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효과만점 운동을 즐길 수 있다.

2. 인터벌걷기 할 때 여행프로그램을 보면서 걸어보자.

3. 걷기가 습관이 되었다면 인터벌 뛰기 또는 밖으로 나가는 산책을 즐겨보자.

 

여러분도 인터벌걷기 루틴을 통해 다이어트에도 성공하시고 일상의 생기를 충전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운동 결심이 섰다면 댓글에 '오늘부터 걷기시작'이라고 남겨보세요. 다른 분들이 여러분의 도전을 응원해 주실겁니다.

 

비범한 결과는 평범한 루틴이 만듭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의 인생은 어떤 루틴으로 이뤄져 있느냐에 따라 만들어집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으신가요?

어떤 루틴을 가지고 있으신가요?

긍정 루틴이 행복한 인생을 만듭니다.

긍정 에너지를 만듭니다

루틴팩토리

 

 

도저히 상황이 나아질 것 같지 않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시나요?

그 문제가 돈 때문에 생긴것이든 관계 때문이든 아니면 건강문제이든 한 번 불안감에 사로잡히면 벗어나기 쉽지 않죠?

불안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고 공황장애를 겪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반드시 이기적인 하루를 살아야 합니다.

내일 당장 어떤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는데 심지어 몇 달, 몇 년 후를 걱정한다고요?

지금 당장 앞에 놓인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떤 하루를 살지만 생각하세요.

그렇게 살다보면 하루하루 살아집니다.

 

저도 어느덧 마흔 중반이 되었는데요.

삼심대 초반 큰 사업실패로 삶이 송두리째 무너진 적이 있었습니다.

욕심부리고 무리하게 확장하다 수십억이 날라갔습니다. 부모/형제 돈까지 끌어다 메꿨지만 폭삭 망했습니다. 

영화에서나 나온 빨간딱지가 집안 여기저기 붙었고 전화기는 쉬지 않고 채권자들의 빛독촉으로 울려댔습니다.

 

삶이 너무 힘들어지면 세상이 다 망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나만 이렇게 힘들게 사는 것 같으니 다 같이 망하면 차라리 낳겠다고 생각하게 되는 거죠. 이 지경까지 오게 되면 어떤 사람들의 위로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어설픈 위로는 오히려 나를 더 비참하게 만들 뿐 입니다. 진짜 위로는 그냥 모른척  못본척 해주는 걸 지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때 알게 된 삶의 기술이 바로  '이기적인 하루살이' 였습니다.

딱 하루 오늘만 사는 삶의 기술입니다. 내일이 없을 것 마냥 흥청망청 될 대로 되라는 식의 태도를 말하는게 아니라는거 아시죠?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오늘 지금 당장은 살 만하거든요. 그렇게 오늘 하루를 충만하게 살아내고나면 또 다른 오늘이 주어지겠죠.

 

사람들이 하는 걱정의 90%는 벌어지지도 않을 일에 대해 하는 걱정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걱정을 걱정하고 불안해하는 내 모습을 불안해 한다는 말입니다. 실제로는 10% 정도만 걱정했던 일이 현실로 다가 오는거죠. 그런데 그렇게 걱정했던 10%의 불안도 막상 마주하고 나면 견딜만한 오늘로 쪼개져서 다가옵니다. 그러니까 정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는 미리 걱정을 땡겨서 할 게 아니고 오늘 딱 내게 주어진 하루만 열심히 잘 살아내면 되는 겁니다.

 

이기적인 하루살이는 긍정루틴으로 채울 때 효과가 배가됩니다.

많은 분들이 "루틴"과 "습관"에 대해 헷갈려 하시는데요. 루틴이 모여 습관이 된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습관은 이미 그렇게 하기로 프로그램된 모습이기 때문에 의지를 발휘 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면 루틴은 때로는 억지로 해야 실행으로 이어집니다. 오른손으로 양치하다 왼손으로 양치 해 보셨나요? 이빨 잘 닦이던가요? 어색합니다.  기존에 하지 않았던 루틴을 실행한다는 건 이렇게 어색한 일 입니다. 그래서 긍정 루틴도 어색합니다. 안하던 긍정 루틴을 실행으로 옮겨야 되니까요. 그런데 하루 이틀 루틴으로 채워나가다 보면 이게 습관으로 굳어지게 됩니다. 

 

저같은 경우 가장 효과가 좋았던 긍정 루틴은 '벌떡 일어나기' 였습니다. 짜증나는 일이 곂칠 수록 진짜 일어나기 싫거든요. 하는일 없이 꾸무정 대다가 핸드폰 깨작이고 그렇게 뒹굴거리다 마지 못해 맞이하는 아침이 상쾌할리 없습니다.  어차피 살아야 할 하루니까 어물적 거리지 말고 벌떡일어나세요.

 

샤워하거나, 향 좋은 커피를 마시거나 동네 한 바퀴 돌고오거나 그렇게 찬찬히 여유롭게 오늘을 어떻게 살지를 궁리해 보는겁니다. 이 때 절대 핸드폰은 보지 마세요. 보기 싫은 인간에게 밤새 카톡이 와 있을 수도 있고 꼭 그렇지 않더라도 괜히 이것 저것 뒤적거리다 의미없이 시간만 흘려보내게될 테니까요. 오롯이 나에게만 집중하고 오늘 하루 어떻게 살지 조망하는 것. 이게 핵심입니다. 

 

사업 폭상 망하고 10년지나니 이제 조금 뭔가 해 볼만 하겠다 싶었는데.

얼마전 덜커덕 엄마의 암진단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조직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정확한 진단을 해 볼 수 있겠지만 폐암 3기로 사료된다고 하더라고요. 말 그대로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았습니다. 정말 육성으로 방안에 틀어박혀 꺽꺽대며 울었습니다. 망한 사업은 다시 일으키면 되고, 무너진 관계는 다시 회복할 수 있는기회가 있지만 사람 목숨은 그렇지 않잖아요?  수없이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지만 이번 만큼은 결이 다른 걱정과 불안에 몇날 몇일을 멍하니 보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이기적인 하루살이'를 꺼냈습니다

아직 암이 확정된 것도 아니고 엄마가 당장 돌아가신것도 아닌데 미래의 일을 땡겨서 걱정하지 말자. 만일 설령 진짜 폐암 이시더라도 그땐 또 그 때의 하루를 잘 살아낼수 있을 것이다. 그렇게 담담하게 하루하루를 잘 살아내자며 스스로를 다독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영상도 업로드 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기억해 두세요. 습관은 루틴으로 만들어 집니다.  기존에 없었던 감정을 억지로 불러내야 하는 일 이니까 부자연 스럽습니다. 긍정 루틴이 많이 장착되어 있을 수록 오늘은 에너지 넘치는 하루로 채워지겠죠. 하지만 부정적 루틴으로 얼룩진 하루는 절대 깔끔하게 마감되는 법이 없습니다. 이렇게 긍정 루틴으로 하루하루를 채워나가면 그 하루가 쌓여 아름다운 내일이 만들어 질 겁니다. 

 

어떤 어려움에 처하신 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꼭 어려움이 없더라도 삶이 무료하고 짜증으로 가득하신가요?

오늘을 의미없이 그냥 흘려 보내지 마세요.   침대에서 꾸물대지말고 벌떡일어나 나만의 루틴으로 하루를 조망하고 오늘을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아직 여러분의 찬란한 인생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오늘 영상이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부탁드립니다.

영상을 제작하는데 큰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담배 끊고 싶은 분이라면 오늘 이 글을 끝까지 봐 보세요.

어떻게 하면 담배를 끊을 수 있을지 분명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겁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금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벌써 금연한지 8개월이 훌쩍 지나가고 있습니다.  

 

요즘은 너도 나도 금연하는 분위기 입니다. 

주변에서 담배 끊었다는 사람이 심심치 않게 보이죠?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요즘은 어떤 모임에 가면 마치 나만 담배피고 있는 것 같지 않으신가요?

사람들은 담배핀다고 하면 앞에서는 이해하는 척 하지만 돌아서서는 "아직도? "라고 생각하고 있을지 몰라요. 

참 자기관리 못하는 사람이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고요. 

 

금연이 신체 건강에도 정신 건강에도 좋다는 건 말 안해도 다 아시죠?

그래도 참 지긋지긋하게 못 끊어내는게 담배라는 사실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담배피고 돌아서서 냄새를 지우려고 향수도 뿌려보고 가글도 하시겠죠? 심지어 저는 담배 냄새가 싫어서 집에 들어가자 마자 와이프한 테 안 들키려고 억지로 샤워까지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흡연기간이 오래될 수록 이렇게 해서는 냄새가 안 없어지고 오히려 스물스물 쩐내가 올라온다는게 문제입니다. 이런걸 알면서도 계속 피시겠죠? 

 

하지만 걱정마세요. 지금까지 이 글을을 보시고 있다면 적어도 담배를 끊고 싶다는 생각은 하고 있는 거니까요. 이런 마음만 있다면 금연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시작을 성공으로 이어가려면 지금부터 제 이야기 잘 들어보세요. 

 


아직도 담배를 끊지 못하고 있는 이유

당신이 담배를 아직도 끊지 못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자기 자신을 너무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으로는 자존심이 쎄다고 할 수도 있겠네요.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요? 금연 얘기에 왜 자존심이 나오냐고요? 왜냐하면 당신은 자신도 모르게 담배피면서도 이런 생각을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이까짓 담배 나도 마음만 먹으면 끊을 수 있어. 매번 금연에 실패하는 건 마음을 독하게 안 먹어서 그래.  설마 죽을 때 까지 담배 피겠어? 계기가 생기면 나도 언젠가 담배 끊을 수 있겠지? 이런 생각들은 모두 이기 못할 싸움에 자존심 부리고 있는거에요. 

 

쓸데없는 자존심으로 다짐한 그 언젠가는 쌓이고 쌓여 지금이 된 겁니다. 아마도 내일도,모레도 먼~~ 미래에도 계속 언젠가로 남을거에요. 담배는 마음가짐만으로 쉽게 끊어지는 게 아닌데 '마음만 먹으면 '이라고 최면을 걸고 있으면 안됩니다. 언제가를 지금으로 바꾸셔야 됩니다. 지금 당장 하지 않으면 내일도 없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는 게 먼저 입니다. 

 

하루에 한 개피씩 줄여나가 볼까?

조금씩 적게 피다보면 끊을 수 있겠지? 

설마요.. 이런일은 절대 일어나지 않는다는걸 잘 아시잖아요. 

스트레스 받는 상황을 만나면 그 동안 못 피운 담배 한 꺼번에 다 피울 기세로 줄담배 피웠던 경험 다들 있지 않으신가요?

 

금연에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단.번.에 끊었다는 점이에요. 아직까지 저는 서서히 흡연량을 줄여가면서 끊었다는 사람을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일 먼저 머릿속에서 '언젠가'의 유혹을 떨쳐버리세요. 오늘 못 끊으면 내일도 못 끊는 겁니다. 오늘까지만 피고 내일부터 시작? 이런 헛된 계획에서 벗어나라고 말씀드리는 거에요. 

 

 

그렇다고 금연의 결심이 하루 만에 무녀졌다고 너무 자책하지는 마세요. 당신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담배의 중독성이 그만큼 무섭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금연 연구기관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담배를 피면 순식간에 엄청난 도파민이 분비된데요. 담배를 국가가 허용한 마약이라고 하는 이유가 다 있는거에요. 그나저나 윤석렬 대통령은 마약단속은 철저히 한다고 하면서 왜 담배 단속은 안하나 모르겠습니다. 이것도 진짜 강한 마약인데 말이죠. 금연령 내리고 담배피는 사람 압수수색하면 우리나라는 금연 청정국이 될 텐데,,  나라 운영이나 똑바로 잘 했으면 좋겠네요.

 

 

담배는 오히려 마약보다 해롭다는 연구기관도 있습니다. 게다가 중독성 면에서는 마약보다 더 독하다고도 합니다. 아무튼 엄청난양의 도파민을 매일 주기적으로 흡입하다 갑자기 끊어버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 때 부터 미쳐버리는 거에요. 감질감질한 기분이 계속되고 허전하고 왠지 불안하고 예민해지고 입맛도 없고, 금단 현상이 시작되는 겁니다. 이런 금단 현상은 담배 끊은지 몇 시간만 지나면 곧 바로 찾아옵니다. 해외여행 다녀와 보셨죠? 장시간 비행기타고 장기간 여행하고 가장 먼저 찾는 곳이 어디였나? 공항 라운지에 있는 흡연부스로 달려가지 않으셨나요? 몇 시간만 지나도 금단 현상이 몰려 오기 때문에 단단히 각오하고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금연을 시작했다면 반드시 주위 사람들에 알려야 됩니다. 나 혼자만의 의지로는 불가능 하다는 사실을 잊으시면 안돼요. 너무 자기자신을 과신하면 안 된다니까요? 내가 못 나고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담배의 중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금연 환경을 만드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가능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금연사실을 알리는게 좋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리면 담배와 선전포고를 공식적으로 하는 것과 같아요. 마음가짐도 달라지고 주위사람의 응원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됩니다. 

 

아직 보건소에 가지 않았다면 보건서를 방문하시는 것도 강추입니다. 우리나라 보건소에서는 금연치료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금연치료센터에 방문하면 내게 맞는 금연 방법을 설명해 줄 뿐 아니라 지속적으로 문자를 통해서 금연관리를 해 줍니다. 그리고 6개월 동안 금연에 성공하면 이렇게 문화상품권 같은 선물을 주기도 합니다.

금연클리닉 성공 문화상품권 3만원

이건 임신테스트기가 아니라 니코틴 테스터 입니다. 금연하게 되면 이렇게 찐하게 빨간 두줄이 보일거에요!  여러분도 꼭 금연에 성공해서 저처럼 상품권도 받고 금연 성공의 뿌듯함도 느껴 보셨으면 좋겠네요. 

금연을 방해하는 생각 중에는 담배펴도 오래 살 사람은 오래 산다는 미신과도 같은 말 입니다. 이런 말은 나는 원래 체질이 마른 체질이라 운동 안하고 많이 먹어도 살 안 쪄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인생의 무료버전은 20대가 마지막이라는 말 들어 보셨나요? 30대 부터는 건강을 유지하려면 돈을 써야 합니다. 살 안찌던 사람이 살찌고 멀쩡하던 무릎, 허리 이런데가 점점 쑤시기 시작합니다. 담배를 오랫피다 보면 목에 가래가 많이 끓게 되어 있어요. 그리고 쉽게 피곤하고 쉽게 지칩니다. 담배의 해로운 성분이 말도 못하게 많은데 이걸 매일 같이 들이마시는데 건강할 리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담배피는 사람들은 늘 폐암의 공포를 머릿속에 염두해 두고 있습니다. 감기들려 기침이 조금 심하다 싶으면 나도 모르게 "폐암인가?' 하고 생각하게 되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담배핀다고 바로 죽지는 않습니다. 운 좋게 오래 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담빼 쪄든냄새를 입과 몸에 달고 오랫동안 골골대며 살게 되실거에요. 이렇게 나이들고 싶으신가요??


미루지 말고 지금 당장 해야 할 것

지금 당장 언젠가의 유혹에서 벗어나세요. 

그리고 금연하기로 결심하고 주위사람들에게 알리세요. 

실패했다고 자책하지 말고 다시 결심하고 도전하세요. 그렇게 시도하다 보면 반드시 담배를 안펴도 허전하지 않고 오히려 담배피는 게 어색해 지는 때가 옵니다. 저같은 경우는 금연 결심이 3일차를 못넘기고 늘 실패하다 '지금 아니면 기회가 없다'는 각오를 하고 보건소를 찾아가서 금연에 성공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는 아직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이러다 불쑥 힘든일이 생기거나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놓이면 담배를 집어 들지도 모르겠죠. 예전에 그랬거든요. 반년 정도 담배 안 피다가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서  '딱 한 개피만 펴도 되겠지?' 라는 생각에 다시 담배에 손을 댓습니다. 그랬더니 거짓말 처럼 다시 흡연생활이 시작되더라고요. 그래서 이제는 '딱 한 개피만'피고 말겠다는 말이 얼마나 부질 없는지 잘 알고 있습니다. 담배가 이렇게 무서워요. 단 한 번의 만남이 평생을 따라다니까요. 

 

여기까지 보시고 나도 한 번 금연해 봐야겠다! 라고 결심이 서시거든 댓글에 ' 금연 시작' 이라고 남겨주세요. 그럼 다른 분들이 당신의 도전을 응원해 주실겁니다. 그리고 금연결심이 무너질 때 마다 다시 들어와서 '다시시작' 이라고 남겨보세요. 아무것도 아닌것 같지만 심리학 적으로도 꽤 유용한 방법이 이런 방법입니다.사람은 말하는 대로 행동하게 되어 있고, 그 말을 글이나 표현으로 옮기면 더 강하게 그대로 하고자 하는 경향이 있거든요!

 

당신의 금연을 응원합니다. 그리고 금연후 달라진 숨결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같은 공간이라 하더라도 흡연자의 공간과 금연하는 사람의 공간은 다른 공기가 흐릅니다. 스스로를 괴롭혀가면서 게다가 몸에 해로움을 가하면서 살 필요가 있습니까? 금연에 성공하시고 자존심 말고 자존감 높은 일상을 살아보세요. 아시겠죠? 화이팅!!!

지금 내 모습이 불만 인가요?

자꾸 비교되고 나만 뒤쳐진것 같아 힘들다고요?

그렇다면 이 말을 한 번 들어보세요. 

 

만약 지금 내 삶이 만족스럽지 않다면,

과거에 잘 못된 선택을 했기 때문만은 아닙니다.

선택 이후에 살아온 나의 하루 하루를 내 마음에 맞게 수정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혹시 과거의 어떤 선택이 후회스러운가요?

그렇다면 나를 위해 수정하는 하루를 살아보세요. 

만족스러운 미래는 오늘 나의 수정으로 결정됩니다.

 

어떤 순간에도 오뚝이처럼 씩씩하게 일어나 사람들에게 긍정을 심어주는

김미경 대표의 이야기 입니다. 

내일도 불만족 스러울수 있습니다.
하지만 내일의 불만족은 오늘의 수정을 바꿀 수 있어요. 

미루지말고 오늘을 바꿔보세요. 

다른 내일은 수정된 오늘이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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